▲ 이승목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장(왼쪽)과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가 2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기업승계 및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M&A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2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기업승계 및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M&A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신한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금 10억 원과 보증료 지원금 3억 원을 출연한다. 신한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총 438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부 여신을 공급한다.
신한은행은 신한프리미어사업부 내 PIB팀을 중심으로 기업 매각과 사업 재편은 물론 지분 이전 뒤 발생하는 자산관리·재투자 수요까지 연계해 지원한다. PIB팀은 개인 자산관리(PB)와 기업금융(IB)을 결합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담당한다.
또한 신한투자증권 기업·투자금융(CIB) 조직과 협업해 기업승계와 M&A 전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자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이번 협약으로 정부의 기업승계형 M&A 활성화 정책 방향에 맞춘 지원을 강화한다. 정부는 친족승계가 곤란한 중소기업이 폐업해 일자리가 축소되는 현상 등을 보완하기 위해 인수합병형 제3자 승계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기업이 기업승계와 M&A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 금융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술보증기금과 긴밀히 협력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와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생산적 금융의 역할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