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유통사 타겟과 월마트에 차례대로 입점한다.

에이피알은 4월 미국 1500개 이상의 타겟 매장에 메디큐브 입점을 완료했으며 6월에는 3천여 개 월마트 매장으로 입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이피알 미국 유통사 타겟·월마트 순차 입점, 메디큐브 단독 매대 운영

▲ 에이피알이 타겟과 월마트에 본격 입점을 확대한다. 사진은 메디큐브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에이피알>


타겟과 월마트 매장에서는 메디큐브 단독 매대를 운영한다. 주요 입점 품목으로는 제로모공패드, 콜라겐 젤크림,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 등이 포함됐다.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는 지난 4월 글로벌 누적 판매량 1천만 개를 넘어선 대표 제품이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2022년 출시 이후 미국과 일본, 영국 등 주요 시장에서 고르게 판매됐다. 미국에서만 300만 개 이상 팔렸으며 현지 아마존 ‘빅 스프링 세일’에서 화장품 부문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기존 스킨케어 제품에서 보기 드문 제형과 사용 방식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에이피알은 설명했다. 취침 전 피부에 도포하면 얇은 막이 형성돼 자는 동안 보습과 탄력을 관리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병행하는 전략을 통해 기존 온라인 중심 고객뿐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 채널 내 신규 고객층까지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메디큐브의 성장 흐름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