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8%, 격차 2%포인트 늘어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2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추이. < NBS >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 정당지지도가 10%대를 이어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6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18%로 집계됐다. 이 밖에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29%, 모름·무응답은 1%로 집계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28%포인트로 직전 조사(12일 발표)와 비교해 2%포인트 늘었다. 민주당은 3%포인트, 국민의힘은 1%포인트 올랐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두 정당지지도는 대구·경북(민주당 25% 국민의힘 27%)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민주당 43%, 국민의힘 27%로 나타나며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연령별로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질렀다.

민주당 지지율은 40대(59%)와 50대(56%)에서 특히 높게 집계됐다. 70세 이상(민주당 36% 국민의힘 34%)에서는 양당 지지도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민주당 41%, 국민의힘 11%로 집계됐다. 진보층에서 79%가 민주당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에서는 47%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41명, 중도 354명, 진보 286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45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121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