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이트진로가 소주 ‘진로’ 도수를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낮춘다.

하이트진로는 12일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고 ‘진로’ 본연의 깔끔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도수를 15.7도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소주 '진로' 알코올 도수 3년 만에 16도에서 15.7도로 낮춰

▲ 하이트진로 소주 '진로' 도수가 15.7도로 낮아진다. <하이트진로>


진로 도수는 2019년 16.9도로 출시된 이후 2021년 16.5도, 2023년 16도로 점차 낮아졌다.

이번 새단장은 헬시플레저(건강한 기쁨) 유행과 소비자 선호 도수 하향에 주목하고 깔끔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지속적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 연구와 테스트를 진행해 15.7도로 주질을 완성했다.

진로는 2019년 출시 이후 2025년까지 약 25억 병(360㎖)이 판매됐다.

하이트진로는 인기 요인을 놓고 2023년 제로슈거 주질 새단장과 2024년 패키지 새단장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브랜드 활동으로 젊은 소비자와 지속 소통해온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은 “하이트진로만의 100년 주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깔끔한 맛을 구현해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진로는 오리지널 레시피 기반의 초깔끔한 맛과 함께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