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백화점이 올해 해외 관광객의 방한 수요 확대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현대백화점 목표주가를 13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1일 현대백화점 주가는 10만7100 원에 장을 마쳤다.
이진협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2026년 내수 소비 회복과 한일령 영향으로 해외 관광객의 국내 유입 증가의 수혜를 볼 수 있다"며 "올해는 백화점과 면세점 부문에서 성장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백화점은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0조2585억 원, 영업이익 4119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과 비교해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8.9% 늘어나는 것이다.
백화점 부문은 2026년 상반기 매출 성장률이 두 자릿수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4분기 신규 점포를 제외한 백화점의 매출 성장률은 8%로 기록됐다.
올해 2분기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입이 본격화되면 면세점 부문도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이 인천공항 DF2(주류·담배·향수·화장품) 사업자로 선정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회사는 해당 권역에서 시내 면세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자회사인 지누스는 올해에도 실적 부진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백화점의 지분율이 38%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다.
지누스는 2025년 매출 1조360억 원, 영업이익 256억 원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2026년에는 매출 9536억 원, 영업손실 356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백화점 부문에서 성과급과 충당금 등 추가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기대보다 낮았다"며 "다만 면세점은 비용 효율화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5229억 원, 영업이익 1062억 원을 거뒀다고 잠정집계했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1.6% 줄었다. 조수연 기자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현대백화점 목표주가를 13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이 2026년 해외 관광객의 한국 유입으로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백화점>
11일 현대백화점 주가는 10만7100 원에 장을 마쳤다.
이진협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2026년 내수 소비 회복과 한일령 영향으로 해외 관광객의 국내 유입 증가의 수혜를 볼 수 있다"며 "올해는 백화점과 면세점 부문에서 성장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백화점은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0조2585억 원, 영업이익 4119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과 비교해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8.9% 늘어나는 것이다.
백화점 부문은 2026년 상반기 매출 성장률이 두 자릿수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4분기 신규 점포를 제외한 백화점의 매출 성장률은 8%로 기록됐다.
올해 2분기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입이 본격화되면 면세점 부문도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이 인천공항 DF2(주류·담배·향수·화장품) 사업자로 선정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회사는 해당 권역에서 시내 면세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자회사인 지누스는 올해에도 실적 부진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백화점의 지분율이 38%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다.
지누스는 2025년 매출 1조360억 원, 영업이익 256억 원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2026년에는 매출 9536억 원, 영업손실 356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백화점 부문에서 성과급과 충당금 등 추가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기대보다 낮았다"며 "다만 면세점은 비용 효율화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5229억 원, 영업이익 1062억 원을 거뒀다고 잠정집계했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1.6% 줄었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