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용인 원삼면에 위치한 에스티아이 제조 설비. <에스티아이>
10일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바이윈구는 에스티아이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스티아이는 바이윈구에 124억 위안(약 2조6천억 원)을 투자해 전력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장비 생산 기지를 건설한다.
에스티아이는 1단계로 16억 위안(약 3370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를 비롯한 제품에 쓰는 전력반도체용 방열 기판(AMB) 제조 설비를 신설한다.
지난해 12월8일 에스티아이는 중국에서 전력반도체 제조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확정 계약 금액은 978억 원이다.
광저우시 정부는 해당 프로젝트가 2월 중순 착공에 들어가 연내 완공과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