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KAI,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무기 국산화 협력

▲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차재병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대행(왼쪽)이 지난 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WDS 2026에서  '항공무장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식을 마치고 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현지시각 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3회 세계방산전시회(WDS)를 계기로 '항공무장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국산 항공기에 장착할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등 항공 무장의 국산화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구체적으로는 △KF-21·FA-50 등에 항공무장 체계통합 △항공기·항공무장 수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에 나선다. 

양사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도하는 항공무장 개발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무장 기술의 정점에 있는 ‘덕티드 고체 램제트 엔진’ 기반의 장거리 공대공, 초음속 공대지·공대함 미사일 등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선행연구를 수행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