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김치찌개 전문점 ‘오모가리’의 레시피를 참고해 만든 라면을 내놨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27일 ‘오모가리 김치찌개라면’을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팔도&양반 미역국라면’,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에 이어 선보이는 한식 라면 시리즈의 세 번째 상품으로 30년 전통의 김치찌개 전문점 ‘오모가리’의 레시피를 적용해 만들었다.
롯데마트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월17일까지 롯데그룹의 통합멤버십인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정상 판매가 7980원에서 1천 원 할인한 69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한식 라면 수요 확대에 대응해 관련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최근 한국 콘텐츠 확산과 한식 체험 수요 증가로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광복점, 제주점 등 외국인 매출 비중이 높은 외국인 특화 10개 점포에서 한식 라면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외국인 특화 점포 10곳의 올해 라면 매출을 살펴보면 ‘팔도&양반 미역국라면’이 유명 브랜드를 제치고 라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생일상과 산후 조리 음식으로 상징되는 미역국이 한국적 경험을 원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새로운 체험 콘텐츠로 인식되며 인기를 끄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모가리 김치찌개라면’이 국내 고객에게는 부담 없는 집밥 대안으로, 외국인 고객에게는 한국의 맛과 문화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동 롯데마트·슈퍼 조미대용식품팀장은 “한국 음식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차별화된 한식 라면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한식 라면 카테고리를 체계적으로 확장해 국내외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는 27일 ‘오모가리 김치찌개라면’을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오모가리 김치찌개라면'을 단독 출시한다. <롯데마트>
이번 제품은 ‘팔도&양반 미역국라면’,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에 이어 선보이는 한식 라면 시리즈의 세 번째 상품으로 30년 전통의 김치찌개 전문점 ‘오모가리’의 레시피를 적용해 만들었다.
롯데마트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월17일까지 롯데그룹의 통합멤버십인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정상 판매가 7980원에서 1천 원 할인한 69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한식 라면 수요 확대에 대응해 관련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최근 한국 콘텐츠 확산과 한식 체험 수요 증가로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광복점, 제주점 등 외국인 매출 비중이 높은 외국인 특화 10개 점포에서 한식 라면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외국인 특화 점포 10곳의 올해 라면 매출을 살펴보면 ‘팔도&양반 미역국라면’이 유명 브랜드를 제치고 라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생일상과 산후 조리 음식으로 상징되는 미역국이 한국적 경험을 원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새로운 체험 콘텐츠로 인식되며 인기를 끄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모가리 김치찌개라면’이 국내 고객에게는 부담 없는 집밥 대안으로, 외국인 고객에게는 한국의 맛과 문화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동 롯데마트·슈퍼 조미대용식품팀장은 “한국 음식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차별화된 한식 라면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한식 라면 카테고리를 체계적으로 확장해 국내외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