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GF리테일이 일회성 소비쿠폰 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확대했다.
BGF리테일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4623억 원, 영업이익 97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6일 밝혔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7.1% 늘었다.
3분기 순이익은 793억 원이다. 1년 전보다 13.4% 증가했다.
BGF리테일은 “우량 신규점 중심의 개점과 중대형 점포 확대, 일회성 소비쿠폰 효과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매출 증가와 판매관리비 안정화 지속, 종속회사 실적 개선 등으로 영억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동일점 성장률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2.1%, 2분기 –2.1%에서 3분기 –0.2%로 소폭 회복하긴 했으나 여전히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BGF리테일은 “소비쿠폰 지급 초기 집중 사용에 따른 제한적 효과와 강수일수 증가, 명절 시점 차이 등으로 3분기 영업이익 확대에도 1·2분기 영업이익 하락 폭을 충분히 상쇄하지는 못했다”며 “4분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BGF리테일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4623억 원, 영업이익 97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6일 밝혔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7.1% 늘었다.
▲ BGF리테일 3분기 실적이 확대했다.
3분기 순이익은 793억 원이다. 1년 전보다 13.4% 증가했다.
BGF리테일은 “우량 신규점 중심의 개점과 중대형 점포 확대, 일회성 소비쿠폰 효과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매출 증가와 판매관리비 안정화 지속, 종속회사 실적 개선 등으로 영억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동일점 성장률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2.1%, 2분기 –2.1%에서 3분기 –0.2%로 소폭 회복하긴 했으나 여전히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BGF리테일은 “소비쿠폰 지급 초기 집중 사용에 따른 제한적 효과와 강수일수 증가, 명절 시점 차이 등으로 3분기 영업이익 확대에도 1·2분기 영업이익 하락 폭을 충분히 상쇄하지는 못했다”며 “4분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