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올바이오파마는 연말부터 IMVT-1401, 1402, 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 3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29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8천 원을 유지했다. 직전거래일 26일 기준 주가는 3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연말 IMVT-1401의 TED(갑상선 안병증, 눈이 돌출하고 염증 및 통증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 임상 3상 결과 발표, 내년 상반기 부작용 없는 후속 물질 IMVT-1402의 첫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 1401의 긍정적 임상 결과로 1042의 임상 결과 기대감이 높았으나 주가 반영 제로 상태이다. 이유는 1402의 3상 발표 전이기 때문이지만, 1401 일본 판권 계약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1401(바토클리맙) 연말 TED 적응증 임상 3상 탑라인을 발표했다. 일본 제약사 다수와 판권 계약 논의 중으로 내년 상반기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으로부터 ODD(희귀의약품) 지정받아 높은 약가가 가능하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 또는 연초 중국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로이반트는 1401의 상업화 비용 수천억원을 아껴 1402 임상에 사용해 이뮤노반트를 높은 가격에 M&A 시키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허가 미신청했다.
한올바이오파는 1401의 일본, 호주, 중국, 북유럽 등 판권을 계약해 판매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탄파너셉트)도 현재 임상 3상(VELOS-4) 진행 중이다. 눈물량 증가를 지표로 내년 하반기 임상 3상 결과도 확보될 예정이다.
노바티스도 지난해 자이드라(Xiidra)를 바슈롬에 25억 달러에 매각해 높은 가치를 보였다.
아제넥스 현재 MG(중증근무력증, 신경-근육 연결 부위 이상으로 근육 힘이 약해지는 자가면역질환), CIDP(말초신경 염증으로 근력 저하 및 감각 이상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 만으로 분기 매출 1조원 돌파 및 시가총액 56조 원을 기록했다.
암젠의 ‘테파자’ 부작용 높은데도 TED 2조 원 매출을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비브가르트보다 높은 약가 및 환자수 가능해 긍정적이나 최근 J&J이 ‘니포칼리맙’ 류마티스관절염(RA) 임상을 철회했다.
엄민용 연구원은 “부족한 유효성, 알부민 증가 등 단점에도 불구하고 DAS-28 CRP(류마티스 관절염 활동 지표) 점수 개선 경향성을 확인했다”며 “특히 ACPA(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서 발견되는 자가항체) 과발현 환자에게서 효과 확인되어 IMVT-1402 성공 가능성 높다”고 설명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8.1% 늘어난 1501억 원, 영업이익은 550% 증가한 13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9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8천 원을 유지했다. 직전거래일 26일 기준 주가는 3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한올바이오파마의 2026년 매출액은 1660억 원, 영업이익은 105억 원으로 추정된다. <한올바이오파마>
한올바이오파마는 연말 IMVT-1401의 TED(갑상선 안병증, 눈이 돌출하고 염증 및 통증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 임상 3상 결과 발표, 내년 상반기 부작용 없는 후속 물질 IMVT-1402의 첫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 1401의 긍정적 임상 결과로 1042의 임상 결과 기대감이 높았으나 주가 반영 제로 상태이다. 이유는 1402의 3상 발표 전이기 때문이지만, 1401 일본 판권 계약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1401(바토클리맙) 연말 TED 적응증 임상 3상 탑라인을 발표했다. 일본 제약사 다수와 판권 계약 논의 중으로 내년 상반기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으로부터 ODD(희귀의약품) 지정받아 높은 약가가 가능하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 또는 연초 중국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로이반트는 1401의 상업화 비용 수천억원을 아껴 1402 임상에 사용해 이뮤노반트를 높은 가격에 M&A 시키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허가 미신청했다.
한올바이오파는 1401의 일본, 호주, 중국, 북유럽 등 판권을 계약해 판매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탄파너셉트)도 현재 임상 3상(VELOS-4) 진행 중이다. 눈물량 증가를 지표로 내년 하반기 임상 3상 결과도 확보될 예정이다.
노바티스도 지난해 자이드라(Xiidra)를 바슈롬에 25억 달러에 매각해 높은 가치를 보였다.
아제넥스 현재 MG(중증근무력증, 신경-근육 연결 부위 이상으로 근육 힘이 약해지는 자가면역질환), CIDP(말초신경 염증으로 근력 저하 및 감각 이상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 만으로 분기 매출 1조원 돌파 및 시가총액 56조 원을 기록했다.
암젠의 ‘테파자’ 부작용 높은데도 TED 2조 원 매출을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비브가르트보다 높은 약가 및 환자수 가능해 긍정적이나 최근 J&J이 ‘니포칼리맙’ 류마티스관절염(RA) 임상을 철회했다.
엄민용 연구원은 “부족한 유효성, 알부민 증가 등 단점에도 불구하고 DAS-28 CRP(류마티스 관절염 활동 지표) 점수 개선 경향성을 확인했다”며 “특히 ACPA(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서 발견되는 자가항체) 과발현 환자에게서 효과 확인되어 IMVT-1402 성공 가능성 높다”고 설명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8.1% 늘어난 1501억 원, 영업이익은 550% 증가한 13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