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홈쇼핑이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를 통해 해외 각지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24일 미국과 프랑스, 일본, 뉴질랜드, 이탈리아 등 5개국에서 라이브방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 5개국 현지 연결 라방 진행, '쇼핑은 해외로' 특집전 마련

▲ 롯데홈쇼핑이 미국과 프랑스, 일본, 뉴질랜드, 이탈리아에서 라이브방송을 선보인다. < 롯데홈쇼핑 >


해외 특집전 ‘쇼핑은 해외로’는 생방송 형식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오전11시와 오후8시 하루 2회 진행된다.

롯데홈쇼핑은 1월부터 국가별 특화 상품을 소개하는 해외 라방을 운영해 왔다. 

오프닝 방송에서는 허수지 쇼호스트가 비행기에 탑승하는 모습을 연출해 시청자에게 여행하는 듯한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고 롯데홈쇼핑은 설명했다.

방송을 통해 미국의 캐주얼 브랜드 ‘폴로’와 프랑스 유제품 ‘마리안느 캉탕’, 일본의 라멘 체인 ‘이치란’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상품을 소개한다. 

구매 고객에는 해외 현장 생방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 쿠폰과 최대 10% 적립, 5% 카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롯데상품권 50만 원권(1명)과 배달의 민족 상품권 3만 원권(5명), 롯데홈쇼핑 적립금 5천 원(5명)도 증정한다. 

김준상 롯데홈쇼핑 상품전략부문장은 “고객에게 현지 인기상품을 생생하게 소개하기 위해 ‘쇼핑은 해외로’ 특집전을 열었다”며 “해외 현장 생중계를 확대해 차별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