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의 미국 현지 공장 인수 계획이 올해 연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인수로 외형 성장과 함께 관세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정이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셀트리온 목표주가 23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2일 셀트리온 주가는 17만2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정이수 연구원은 “기업설명회(NDR)에서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미국 원료의약품(DS) 공장을 보유한 기업 인수 계획이었다”며 “실질적인 거래 종결 시점은 연말로 예상되며 내년부터 셀트리온 연결실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수 대상 공장은 생산능력의 절반을 앞으로 5년 동안 피인수 회사의 오리지널 제품 생산에, 나머지 절반을 셀트리온 자체 제품 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2026년부터 오리지널 제품 생산 매출이 신규 반영되고, 2027년부터는 셀트리온 자체 제품의 미국 생산이 가능해져 관세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셀트리온은 하반기 고수익 신규 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 연구원은 “4종의 신규 바이오시밀러(졸레어, 프롤리아/엑스지바, 악템라, 아일리아) 출시도 예정돼 내년 실적 기대감도 높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2370억 원, 영업이익 1조176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9.1% 영업이익은 139%증가하는 것이다. 김민정 기자
이번 인수로 외형 성장과 함께 관세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 셀트리온의 미국 현지 공장 인수가 연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외형 성장과 관세 리스크 완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이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셀트리온 목표주가 23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2일 셀트리온 주가는 17만2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정이수 연구원은 “기업설명회(NDR)에서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미국 원료의약품(DS) 공장을 보유한 기업 인수 계획이었다”며 “실질적인 거래 종결 시점은 연말로 예상되며 내년부터 셀트리온 연결실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수 대상 공장은 생산능력의 절반을 앞으로 5년 동안 피인수 회사의 오리지널 제품 생산에, 나머지 절반을 셀트리온 자체 제품 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2026년부터 오리지널 제품 생산 매출이 신규 반영되고, 2027년부터는 셀트리온 자체 제품의 미국 생산이 가능해져 관세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셀트리온은 하반기 고수익 신규 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 연구원은 “4종의 신규 바이오시밀러(졸레어, 프롤리아/엑스지바, 악템라, 아일리아) 출시도 예정돼 내년 실적 기대감도 높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2370억 원, 영업이익 1조176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9.1% 영업이익은 139%증가하는 것이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