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B국민은행, 자율경영 지역본부장제도 도입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1-11 11:4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이 지역본부장에게 경영권 전반을 위임하는 자율경영 지역본부제도를 도입해 시범운영한다.

KB국민은행은 자율경영 지역본부를 운영할 지역본부장 3명을 공모로 선정해 자율경영 지역본부제도를 시범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자율경영 지역본부장제도 도입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
자율경영 지역본부는 지역본부장에게 영업뿐 아니라 인사권과 예산권 등 경영활동과 관련된 결정권을 맡겨 현장중심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이형승 중앙2(남대문) 지역본부장과 강종남 광주·전남2(첨단) 지역본부장, 성재경 부산2(사상) 지역본부장이 각각 자율경영 지역본부를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본부장 71명의 승진 및 전보 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지속성장 가능한 영업문화를 구축하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소(小) 최고경영자(CEO)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금융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한 모델들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현대차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 GM 크루즈 전철 밟나, 외신 "불안한 신호" 경고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