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240대 1',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 100% 완판

▲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 투시도. <롯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의 청년안심주택 서울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가 계약을 100% 마쳤다.

롯데건설은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가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는 24층, 1개 동, 전용면적 23~49㎡ 총 2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공공임대 52가구를 제외한 217가구가 민간임대로 공급돼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롯데건설은 해당 단지가 경쟁력 있는 임대료를 제시한 데다 우수한 입지여건과 상품성을 갖춰 수요자의 많은 관심으로 이어졌다고 바라봤다.

해당 단지는 4월14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는 217가구 모집(특별공급 포함)에 1만9869건이 접수돼 평균 9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특별공급에서는 전용 39㎡A타입에 수요자가 몰려 최고 경쟁률은 240.5대 1로 집계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남영역 초역세권의 우수한 입지와 합리적 임대 조건 등 수요자의 선호 요소를 두루 갖춘 것이 완판으로 이어졌다”며 “받은 성원에 걸맞은 성실한 시공과 관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