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생활건강이 북미법인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LG생활건강은 28일 북미법인 LGH&HUSA가 진행하는 1억3천만 달러(약 1860억 원)의 유상 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를 통해 7천만 달러(약 1천억 원)는 북미법인 운영 자금 및 재무구조 개선에, 6천만 달러(약 860억 원)는 북미법인 자회사 더에이본컴퍼니 운영 자금으로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은 유상증자를 통해 아마존을 중심으로 더페이스샵, CNP, 빌리프, 닥터그루트 등 뷰티&퍼스널케어(BPC)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북미 시장 내 성장 기반을 확대해나간다.
이번 유상증자에 따라 LG생활건강은 LGH&HUSA 주식 130만 주를 추가로 취득하며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5월15일이다. 김예원 기자
LG생활건강은 28일 북미법인 LGH&HUSA가 진행하는 1억3천만 달러(약 1860억 원)의 유상 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LG생활건강이 북미사업 강화를 위해 1860억 원 규모의 북미법인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이번 증자를 통해 7천만 달러(약 1천억 원)는 북미법인 운영 자금 및 재무구조 개선에, 6천만 달러(약 860억 원)는 북미법인 자회사 더에이본컴퍼니 운영 자금으로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은 유상증자를 통해 아마존을 중심으로 더페이스샵, CNP, 빌리프, 닥터그루트 등 뷰티&퍼스널케어(BPC)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북미 시장 내 성장 기반을 확대해나간다.
이번 유상증자에 따라 LG생활건강은 LGH&HUSA 주식 130만 주를 추가로 취득하며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5월15일이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