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대통령감으로서의 인식이 지지와 반대가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5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정계 주요인물 6인 각각에 대한 대통령감 인식을 물은 결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지지'(적극 지지한다 29%+지지 의향 있다 17%) 46%, '반대' (지지 의향 없다 13%+절대 지지하지 않는다 36%) 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광주·전라에서 '적극 지지한다'가 51%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는 '절대 지지하지 않는다'가 47%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50대에서 '적극 지지한다'가 가장 높게 집계됐으며, 70대 이상에서 '절대 지지하지 않는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념 성향별로 중도층의 49%가 '지지'(적극 지지한다 29%+지지 의향 있다 20%)했으며 45%가 '반대'(지지 의향 없다 18%+절대 지지하지 않는다 27%)했다. 반면 보수층에선 80%가 '반대'를, 진보층에선 84%가 '지지'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8%가 '지지'(적극 지지한다 11%+지지 의향 있다 17%)했고 62%가 '반대'(지지 의향 없다 26%+절대 지지하지 않는다 36%)했다.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에서 '적극 지지한다'가 16%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 '지지 의향 있다'가 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절대 지지하지 않는다'는 광주·전라에서 54%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에서 '지지 의향 있다'가 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절대 지지하지 않는다'는 50대에서 50%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의 70%가 '반대'(지지 의향 없다 30%+절대 지지하지 않는다 40%)했고 19%가 '지지'(적극 지지한다 7%+지지 의향 있다 12%)했다. 진보층에선 88%가 '반대'했다. 보수층에선 '지지'가 56%, 반대가 '39'%였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348명, 중도 287명, 진보 258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90명 더 많았다. ‘모름·응답거절’은 112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4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
한국갤럽이 25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정계 주요인물 6인 각각에 대한 대통령감 인식을 물은 결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지지'(적극 지지한다 29%+지지 의향 있다 17%) 46%, '반대' (지지 의향 없다 13%+절대 지지하지 않는다 36%) 49%로 집계됐다.
![[한국갤럽] 차기 대통령 이재명 지지 46%-반대 49%, 한덕수 28%-62%](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4/20250425104936_8755.jpg)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전남 나주 전남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로 광주·전라에서 '적극 지지한다'가 51%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는 '절대 지지하지 않는다'가 47%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50대에서 '적극 지지한다'가 가장 높게 집계됐으며, 70대 이상에서 '절대 지지하지 않는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념 성향별로 중도층의 49%가 '지지'(적극 지지한다 29%+지지 의향 있다 20%)했으며 45%가 '반대'(지지 의향 없다 18%+절대 지지하지 않는다 27%)했다. 반면 보수층에선 80%가 '반대'를, 진보층에선 84%가 '지지'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8%가 '지지'(적극 지지한다 11%+지지 의향 있다 17%)했고 62%가 '반대'(지지 의향 없다 26%+절대 지지하지 않는다 36%)했다.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에서 '적극 지지한다'가 16%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 '지지 의향 있다'가 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절대 지지하지 않는다'는 광주·전라에서 54%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에서 '지지 의향 있다'가 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절대 지지하지 않는다'는 50대에서 50%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의 70%가 '반대'(지지 의향 없다 30%+절대 지지하지 않는다 40%)했고 19%가 '지지'(적극 지지한다 7%+지지 의향 있다 12%)했다. 진보층에선 88%가 '반대'했다. 보수층에선 '지지'가 56%, 반대가 '39'%였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348명, 중도 287명, 진보 258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90명 더 많았다. ‘모름·응답거절’은 112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4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