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 사장과 공공기관장 가운데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전자관보에 게재한 ‘2025년도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2024년 12월31일 기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 가운데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54억5638만 원을 신고했다.
이 사장은 본인 명의의 토지 보유액으로 37억29만 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의 인천 서구 청라동 아파트, 인천 서구 왕길동 빌딩, 인천 서구 청라동 상가 등 건물 보유액은 19억9994만 원이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41억9776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사장은 본인 명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와 장남 명의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를 합쳐 28억5600만 원 규모의 건물을 보유했다. 이 사장은 예금 보유액이 13억6285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은 본인 명의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아파트 9억9300만 원, 본인 명의의 예금 13억89만 원 등 모두 28억4143만 원을 재산으로 보유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배우자 명의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12억9300만 원) 등을 포함해 24억4785만 원, 김기환 부산울산고속도로 대표는 본인 명의의 가상자산(14억2616만 원) 등 모두 26억9121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0억 원대 재산을 보유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은 이종국 에스알(SR) 대표(12억8810만 원),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11억9936만 원) 등이다.
이 밖에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3억666만 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김인애 기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전자관보에 게재한 ‘2025년도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2024년 12월31일 기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 가운데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54억5638만 원을 신고했다.

▲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사진)이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장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54억5638만 원)을 신고했다.
이 사장은 본인 명의의 토지 보유액으로 37억29만 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의 인천 서구 청라동 아파트, 인천 서구 왕길동 빌딩, 인천 서구 청라동 상가 등 건물 보유액은 19억9994만 원이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41억9776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사장은 본인 명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와 장남 명의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를 합쳐 28억5600만 원 규모의 건물을 보유했다. 이 사장은 예금 보유액이 13억6285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은 본인 명의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아파트 9억9300만 원, 본인 명의의 예금 13억89만 원 등 모두 28억4143만 원을 재산으로 보유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배우자 명의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12억9300만 원) 등을 포함해 24억4785만 원, 김기환 부산울산고속도로 대표는 본인 명의의 가상자산(14억2616만 원) 등 모두 26억9121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0억 원대 재산을 보유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은 이종국 에스알(SR) 대표(12억8810만 원),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11억9936만 원) 등이다.
이 밖에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3억666만 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