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여주 의류통합센터 완공 시점이 5년 미뤄졌다.

21일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제출한 2024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여주 의류통합센터의 구축완료 예정시기는 2031년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여주 의류통합센터 완공 시점 2031년으로 5년 미뤄져

▲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여주 의류통합센터의 완공 시점을 기존 2026년에서 2031년으로 5년 늦췄다. 사진은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천 덕평 물류센터. <롯데글로벌로지스>


앞서 회사가 제출한 2024년도 3분기 보고서 상에는 구축완료 예정시기는 2026년으로 확인된다.

여주 의류통합센터는 2047억 원을 투자해 경기 여주시에 의류 자동화 물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19년 5월 이사회가 결의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5733억 원, 영업이익902억 원, 순이익 405억 원을 거뒀다. 2023년보다 매출은 1,1% 줄고, 영업이익은 41.1%, 순이익은 173.3% 각각 늘어난 것이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