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더존비즈온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지난해 호실적을 내면서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더존비즈온 주가 장중 12%대 상승,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에 52주 신고가

▲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낸 것으로 나타나자 6일 장중 더존비즈온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6일 오전 10시32분 코스피시장에서 더존비즈온 주식은 전날보다 12.43% 오른 8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67% 높은 7만5300원에 출발해 약보합과 강보합을 거듭하다 오전 9시49분 실적공시 이후 크게 올랐다. 한때 8만6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쓰기도 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023억 원, 영업이익 880억 원을 거뒀다고 이날 밝혔다.

전년대비 각각 13.5%, 21.7% 증가한 것이다. 특히 매출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배주주 기준 순이익도 587억 원으로 324.1% 증가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