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 '블랑 써밋 74'의 '45워터스테이' 조감도. 오션뷰를 바라보면 프라이빗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22일 ‘푸르지오 에디션 2025’를 발표했다.
대우건설은 2021년 최초 발표 이후 격년 단위로 주제를 선정하고 새로운 상품을 구성해 ‘푸르지오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푸르지오 에디션 2025’로 소개된 상품을 놓고는 올해 분양하는 신규 단지부터 선별 적용하고 다른 사업 예정지에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푸르지오 에디션의 주제는 ‘리바이브 앳 홈(Revive at Home) : 일상에서의 치유, 생명력 있는 공간’이다. 나의 집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여 회복하고 생명력 넘치는 내일을 보낼 수 있게 하는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됐다.
회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배스케이션(Bathcation)’이라는 새로운 휴식의 개념을 단지 내 적용한다. 게스트하우스의 프라이빗 스파를 통해 스스로 치유하고 회복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대우건설은 타인과의 교감과 스스로의 몰입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커뮤니티 공간도 제안한다.
가족, 지인과 소통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거나 책을 읽고 자기 계발에 몰두하며 사색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커뮤니티 공간은 일상 속 회복과 안정을 제공한다. 공용공간과 개인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커뮤니티는 삶의 균형을 이루도록 계획됐다.
이번 푸르지오 에디션은 외부 특화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경관 조명 가이드라인을 선보인다.
푸르지오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랜드마크 파사드 디자인을 통해 산들바람, 윤슬(햇빛이나 달빛에 비치는 잔물결), 나뭇잎 사이로 일렁이는 햇살 등 생동감 넘치는 자연을 모티브로 한 경관 조명을 브리시티 그린 측벽의 1층부터 옥상 조형물까지 구현한다.
그밖에 층간소음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스마트 에어코일’ 바닥구조, 원스톱 콘트롤러인 ‘스마트 스위치 2.0’,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한 ‘유니버셜 디자인’ 가이드라인, 쇼룸형 키친, ‘바스 인 룸’ 등도 선보인다.
‘푸르지오 에디션 2025’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22일부터 푸르지오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