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파마리서치가 의료기기 ‘리쥬란’ 중심으로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마리서치 목표주가 30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을 유지했다.
20일 파마리서치 주가는 거래를 마감했다.
파마리서치는 2024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41억 원, 영업이익 337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3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4.5%, 영업이익은 65.7% 증가하는 것이다.
강시온 연구원은 “안면부 주름을 개선하는 의료기기 제품 리쥬란의 겨울철 시술 증가로 내수는 분기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등 수출 데이터가 탄탄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화장품은 2024년 3분기 면세점과 올리브영 채널 판매가 모두 감소했으나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일부 회복할 것으로 추정됐다.
의약품은 톡신의 생산능력 부족으로 국내 톡신 출시 일정이 지연되면서 2024년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파마리서치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234억 원, 영업이익 163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24.1%, 영업이익은 29.2% 증가하는 것이다.
강 연구원은 “국내 리쥬란 시장은 안정적으로 분기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수출은 기존 진출 국가에서 침투율을 높이는 동시에 지난해 멕시코와 대만 등 지난해 신규 진출한 국가에서 판매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에는 유럽시장 진출과 유상증자 자금을 활용한 인수합병 계획도 구체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민정 기자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마리서치 목표주가 30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을 유지했다.
▲ 파마리서치가 의료기기 ‘리쥬란’ 중심으로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일 파마리서치 주가는 거래를 마감했다.
파마리서치는 2024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41억 원, 영업이익 337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3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4.5%, 영업이익은 65.7% 증가하는 것이다.
강시온 연구원은 “안면부 주름을 개선하는 의료기기 제품 리쥬란의 겨울철 시술 증가로 내수는 분기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등 수출 데이터가 탄탄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화장품은 2024년 3분기 면세점과 올리브영 채널 판매가 모두 감소했으나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일부 회복할 것으로 추정됐다.
의약품은 톡신의 생산능력 부족으로 국내 톡신 출시 일정이 지연되면서 2024년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파마리서치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234억 원, 영업이익 163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24.1%, 영업이익은 29.2% 증가하는 것이다.
강 연구원은 “국내 리쥬란 시장은 안정적으로 분기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수출은 기존 진출 국가에서 침투율을 높이는 동시에 지난해 멕시코와 대만 등 지난해 신규 진출한 국가에서 판매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에는 유럽시장 진출과 유상증자 자금을 활용한 인수합병 계획도 구체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