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GC인삼공사가 설을 맞이해 정관장 행사를 열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30일까지 ‘새해 건강은 정관장으로’라는 이름으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KGC인삼공사 설 맞이 프로모션, 30일까지 정관장 할인 판매

▲ KGC인삼공사가 설 맞이 정관장 할인행사를 30일까지 연다. < KGC인삼공사 >


‘다보록’ 선물세트 등과 ‘에브리타임’ 등 일부 선물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정관장 멤버스 고객은 30만 원, 6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2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1월 빠른 설날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정관장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설이 1월에 있는 경우 프로모션 매출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 10년 동안 정관장의 설 행사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1월28일), 2020년(1월25일), 2023년(1월22일)의 행사 초기 5일 동안의 매출이 가장 많았다. 올해 6일부터 10일까지 설 프로모션 매출도 2월 설날이 있었던 해와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다.

이번 설에는 2030세대의 구매율이 두드러진다고 KGC인삼공사는 덧붙였다. 2월 설 매출과 비교해 약 42% 높은 수준이다.

KGC인삼공사는 “2030세대들이 황금연휴인 설 명절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족 또는 지인을 위해 미리 선물을 준비하거나 본인이 직접 섭취하기 위해 구매하여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