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데뷔가 확정되면서 연일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SM엔터 주가 장중 4%대 상승,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 기대감 이어져

▲ 신인 걸그룹 공개에 14일 장중 에스엠 주가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오전 10시12분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 주식은 전날보다 4.72%(3400원) 오른 7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97%(700원) 높은 7만27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크게 키웠다.

에스엠은 지난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을 열고 하츠투하츠의 데뷔 예고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이에 에스엠 주가는 전날에도 4.50% 상승마감했다.

하츠투하츠는 8인조로 다음달 24일에 정식 데뷔한다. 에스파 데뷔 이후 4년3개월 만의 에스엠 신인 걸그룹이다. 

에스엠은 주력그룹 에스파를 중심으로 걸그룹이 강세를 보여 왔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