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중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77포인트(0.19%) 오른 2526.81에, 코스닥지수는 3.95포인트(0.55%) 하락한 715.68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투자자가 코스피시장에서 2670억 원어치, 코스닥시장에서 355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코스피시장에서 135억 원어치, 코스닥시장에서 88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코스피시장에서 2391억 원어치를 사고 있고 코스닥시장에서 507억 원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엇갈리고 있다.
SK하이닉스(4.78%) 현대차(1.41%) 기아(2.57%) 셀트리온(0.33%) 삼성전자우(0.11%) KB금융(0.70%) 주가는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0.70%) LG에너지솔루션(-3.48%) 삼성바이오로직스(-0.40%) 네이버(-2.42%) 주가는 빠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만나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 속도에 관한 긍정적 대화를 나눴단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를 규모별로 보면 SK하이닉스 주가가 큰 폭 오른 영향에 대형주(0.19%)가 오르고 있고 반면 중형주(-0.37%)와 소형주(-0.24%)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알테오젠(-1.29%) 에코프로비엠(-1.24%) 에코프로(-0.46%) 레인보우로보틱스(-4.27%) 삼천당제약(-1.25%) 엔켐(-1.08%) 주가는 떨어지고 있고 HLB(0.13%) 리가켐바이오(0.17%) 휴젤(0.76%) 클래시스(0.99%) 주가는 상승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시장 추정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가 올랐고 이를 보면 앞으로 얼마나 더 빠지겠냐라는 심리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국내 증시가 밀리더라도 비관적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9일 오전 10시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77포인트(0.19%) 오른 2526.81에, 코스닥지수는 3.95포인트(0.55%) 하락한 715.68에 거래되고 있다.
▲ 9일 오전 장중 코스피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기관투자자가 코스피시장에서 2670억 원어치, 코스닥시장에서 355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코스피시장에서 135억 원어치, 코스닥시장에서 88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코스피시장에서 2391억 원어치를 사고 있고 코스닥시장에서 507억 원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엇갈리고 있다.
SK하이닉스(4.78%) 현대차(1.41%) 기아(2.57%) 셀트리온(0.33%) 삼성전자우(0.11%) KB금융(0.70%) 주가는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0.70%) LG에너지솔루션(-3.48%) 삼성바이오로직스(-0.40%) 네이버(-2.42%) 주가는 빠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만나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 속도에 관한 긍정적 대화를 나눴단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를 규모별로 보면 SK하이닉스 주가가 큰 폭 오른 영향에 대형주(0.19%)가 오르고 있고 반면 중형주(-0.37%)와 소형주(-0.24%)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알테오젠(-1.29%) 에코프로비엠(-1.24%) 에코프로(-0.46%) 레인보우로보틱스(-4.27%) 삼천당제약(-1.25%) 엔켐(-1.08%) 주가는 떨어지고 있고 HLB(0.13%) 리가켐바이오(0.17%) 휴젤(0.76%) 클래시스(0.99%) 주가는 상승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시장 추정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가 올랐고 이를 보면 앞으로 얼마나 더 빠지겠냐라는 심리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국내 증시가 밀리더라도 비관적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