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듀켐바이오가 코넥스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첫날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30분 기준 듀켐바이오 주가는 공모가(8천 원)보다 2920원(36.50%) 뛴 1만92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장중 한 때 76.25% 급등한 1만41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듀켐바이오는 의약품 도소매기업 지오영의 자회사로 국내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제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점유한 기업이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47.73대 1로 낮은 수준을 기록해 공모가가 희망밴드(1만2300~1만4100원)보다 낮은 8천 원으로 결정됐다.
이어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172대 1의 경쟁률로 청약 증거금 2400억 원을 모았다.
듀켐바이오는 코스닥 이전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진단제·치료제 제조소 설비투자와 차입금 상환, 연구개발(R&D),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한다. 류수재 기자
20일 오전 10시30분 기준 듀켐바이오 주가는 공모가(8천 원)보다 2920원(36.50%) 뛴 1만92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상우 듀켐바이오 대표이사, 이성 NH투자증권 사업부대표, 김준만 코스닥협회 상무가 20일 듀켐바이오 코스닥 이전 상장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장중 한 때 76.25% 급등한 1만41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듀켐바이오는 의약품 도소매기업 지오영의 자회사로 국내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제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점유한 기업이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47.73대 1로 낮은 수준을 기록해 공모가가 희망밴드(1만2300~1만4100원)보다 낮은 8천 원으로 결정됐다.
이어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172대 1의 경쟁률로 청약 증거금 2400억 원을 모았다.
듀켐바이오는 코스닥 이전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진단제·치료제 제조소 설비투자와 차입금 상환, 연구개발(R&D),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한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