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전KPS의 3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개선됐다.
한전KPS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544억4천만 원, 영업이익 419억8700만 원, 순이익 338억81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늘었다.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15.3%, 순이익은 13.4% 증가했다.
분야별로 따지면 원자력 부문, 송변전 부문의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화력, 해외, 대외 부문에서는 매출이 감소했다.
원자력 분야 매출은 계획예방정비 실적 증가에 따라 15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5% 성장했다.
송변전 분야는 개보수 실적이 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9% 많은 28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반면 화력 부문 매출은 계획예방정비 실적 감소로 인해 2023년 3분기보다 6.9% 감소한 1011억 원이었다. 해외 부문은 파키스탄 계약 종료 때문에 12.8% 줄어든 349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대외 부문 매출은 9.4% 감소한 319억 원이었다.
2024년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 1조1258억8100만 원, 영업이익 1686억 2400만 원, 순이익 1369억8300만 원이었다.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과 비교하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각각 3.0%, 20.3%, 17.5% 증가했다.
한전KPS는 “당사 발전정비사업의 특성상 영업실적은 분기별, 계절별 요인에 의한 편차가 존재함을 참고해달라”며 “3분기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검토결과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한전KPS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544억4천만 원, 영업이익 419억8700만 원, 순이익 338억81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 한전KPS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23년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늘었다.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15.3%, 순이익은 13.4% 증가했다.
분야별로 따지면 원자력 부문, 송변전 부문의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화력, 해외, 대외 부문에서는 매출이 감소했다.
원자력 분야 매출은 계획예방정비 실적 증가에 따라 15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5% 성장했다.
송변전 분야는 개보수 실적이 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9% 많은 28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반면 화력 부문 매출은 계획예방정비 실적 감소로 인해 2023년 3분기보다 6.9% 감소한 1011억 원이었다. 해외 부문은 파키스탄 계약 종료 때문에 12.8% 줄어든 349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대외 부문 매출은 9.4% 감소한 319억 원이었다.
2024년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 1조1258억8100만 원, 영업이익 1686억 2400만 원, 순이익 1369억8300만 원이었다.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과 비교하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각각 3.0%, 20.3%, 17.5% 증가했다.
한전KPS는 “당사 발전정비사업의 특성상 영업실적은 분기별, 계절별 요인에 의한 편차가 존재함을 참고해달라”며 “3분기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검토결과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