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자체 브랜드 상품을 파는 무신사스탠다드에서 처음으로 월매출 100억 원 이상을 냈다.
무신사스탠다드를 운영하는 무신사는 10월 한 달 동안 전국 16개의 무신사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 매출이 12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5월 서울 홍대입구 인근에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인 '무신사스탠다드 홍대점'을 개장한 이후 월매출이 100억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월 한 달 동안 오프라인 매장 방문 고객수도 141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보였다.
2023년 말 기준 5개였던 무신사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은 현재 17호점까지 늘어났다.
무신사스탠다드 관계자는 "홍대, 성수, 한남 등 서울 주요 지역의 로드숍 매장과 대형 쇼핑몰 점포를 차별적으로 선보인 오프라인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다"며 "내년에도 오프라인 점포를 지속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무신사스탠다드를 운영하는 무신사는 10월 한 달 동안 전국 16개의 무신사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 매출이 12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 무신사스탠다드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입장을 대기하는 고객들의 모습. <무신사>
2021년 5월 서울 홍대입구 인근에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인 '무신사스탠다드 홍대점'을 개장한 이후 월매출이 100억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월 한 달 동안 오프라인 매장 방문 고객수도 141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보였다.
2023년 말 기준 5개였던 무신사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은 현재 17호점까지 늘어났다.
무신사스탠다드 관계자는 "홍대, 성수, 한남 등 서울 주요 지역의 로드숍 매장과 대형 쇼핑몰 점포를 차별적으로 선보인 오프라인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다"며 "내년에도 오프라인 점포를 지속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