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주로부터 38억 원 가량의 보조금을 받았다.

전기차 전문 미국 매체 테슬라라티는 27일(현지시각)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주 정부로부터 280만 달러(약 38억 원)의 시설확장을 위한 보조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미시간주로부터 시설확장 보조금 280만 달러 받아

▲ 전기차 전문 미국 매체 테슬라라티는 27일(현지시각)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주 정부로부터 280만 달러(약 38억 원)의 시설확장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 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LG에너지솔루션의 미시간주 홀란드시 공장 확장 프로젝트에는 도로 개선이 포함되며, 회사는 프로젝트 전체 비용의 20%인 9억7300만 원 가량을 부담한다고 덧붙였다.

미시간주는 LG에너지솔루션 공장이 600여 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확장 계획을 통해 3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