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법무법인YK(YK)가 로스쿨생 실무수습 및 인턴십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YK는 최근 3차례에 걸쳐 YK 강남주사무소에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와 건국대, 경희대, 동아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아주대, 영남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북대, 충북대 등 로스쿨 원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 법무법인YK가 최근 3차례에 걸쳐 YK 강남주사무소에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와 건국대, 경희대, 동아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아주대, 영남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북대, 충북대 등 로스쿨 원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법무법인YK> |
이번 간담회에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로스쿨 ‘반수’ 현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대형로펌에 입사하기 위해 상위권 로스쿨로 진학하고자 하는 재학생들의 움직임과 이런 현상을 부채질하는 대형로펌들의 채용 현황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로수쿨 원장들과 강경훈 YK 대표변호사, 이진호 대표변호사, 정규영 대표변호사, 김학훈 대표변호사, 김승현 파트너변호사, 이희성 고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로스쿨 원장들은 “지역 로스쿨 실무수습 기회 확대 및 채용 확대를 위해 YK가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며 “로스쿨과 공동학술대회 개최 및 후원 등을 통해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YK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로스쿨생들의 실무수습 기회를 지역 분사무소를 활용해 더욱 확대할하고 실무 적합적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을 세웠다.
강 대표변호사는 “현재 YK 채용은 전국 로스쿨 출신들을 차별없이 고르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인재들을 많이 육성해 주시고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10대 로펌으로서 책임감을 더 가지겠다는 의미에서 학술대회 개최 및 후원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