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와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트레이더스)’이 제수음식 행사를 마련했다.
이마트는 30일 설을 앞두고 간편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는 간편 제수음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마트가 설을 앞두고 간편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는 간편 제수음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
이마트는 2월15일까지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행사 상품을 2만5천 원 이상 구매하면 고객들에게 5천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떡국떡, 사골 육수, 모둠전, 오색꼬지전, 동태전, 찹쌀식혜, 참기름, 부침가루 등 50여 개 상품이 포함됐다. 이마트는 2023년 설과 비교해 행사 대상 상품을 약 7%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상품별 추가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피코크 찰진우리쌀떡국떡’(1㎏)을 정상 가격보다 20% 할인된 5184원, ‘피코크 떡국떡’(1.4㎏)은 20% 할인된 3984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피코크 한우 사골육수’(1kg), ‘피코크 진한 양지육수’(500g), ‘피코크 진한 사골곰탕’(500g)도 정상 가격보다 20%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마트는 간편식 할인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2월2일부터 15일까지 이마트 자연주의 브랜드 간편 제수용품들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30% 할인 판매한다. 자연주의 가공상품 모든 품목을 2만5천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이번 설 한정으로 선보이는 ‘자연주의 유기농 신동진쌀 떡국떡 1㎏ 기획’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7686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23년에 생산된 쌀만을 사용했으며 도정한 당일 바로 만든 유기농 떡국떡이라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국내산 유기농 엿기름을 활용해 첨가물 없이 제조한 ‘자연주의 유기농 식혜’(1.8L)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천 원 할인된 5980원에 판매된다.
이마트는 브랜드 구매 금액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CJ 모든 품목을 4만5천 원 이상, 오뚜기 모든 품목을 4만 원 이상 결제하면 각각 5천 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트레이더스도 제수용품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2월11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CJ 떡갈비스테이크’(1.265㎏)를 3500원 할인된 1만7980원, ‘비비고 한식도톰동그랑땡’(1.2㎏)을 2천 원 할인된 9980원, ‘동원 명품해물완자’(1.5㎏)를 를 1500원 할인된 1만2480원에 각각 판매한다.
‘LA식 갈비’(800g)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천 원 할인된 1만6980원, ‘더 맛있는 곤드레나물밥’(1.56kg/5입)은 2천 원 할인된 1만480원에 선보인다.
2월5일부터 11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모둠나물(680g)을 9980원, ‘H&R 직화구이너비아니’(15입)를 1만7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소불고기 전골’은 1만7980원, 국산 꽃게로 만든 ‘양념게장’은 100g당 2080원에 판매되며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팩당 2천 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빠르고 간편하게 설 차례상과 명절음식들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간편 제수용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2022년 설 명절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매출은 2021년 설보다 약 8% 증가했다. 2023년 설에도 매출이 약 14.5% 늘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