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5900만 원대 유지, 바이낸스 세계 최대 거래소 지위 상실 전망 나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2-08 16:12: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5900만 원대에 머물렀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2024년 경쟁업체에 밀려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5900만 원대 유지, 바이낸스 세계 최대 거래소 지위 상실 전망 나와
▲ 바이낸스가 2024년 경쟁업체인 코인베이스 등에게 거래량 기준으로 밀려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8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65% 내린 590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49% 오른 323만8천 원에, 테더는 1USDT(테더 단위)당 0.37% 하락한 1362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비앤비(1.23%), 리플(1.15%), 솔라나(12.46%), 에이다(8.86%), 도지코인(0.76%), 아발란체(2.61%), 트론(1.41%)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2024년에는 바이낸스가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지위를 잃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미국 자산관리사 반에크는 2024년 코인베이스, OKX, 등 경쟁업체가 주도권을 두고 다투며 바이낸스가 거래량 기준 최고 가상화폐 거래소 지위를 잃을 것이라고 예측했다”며 “바이낸스는 미국 법무부와 40억 달러(약 5조2300억 원) 합의 가운데 사임한 자오창펑 때문에 규제 압력에 휩싸였다”고 말했다. 

또한 반에크는 내년 1분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승인되며 약 24억 달러(약 3조1400억 원)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에 적용돼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