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코프로의 자회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신규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2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규정상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2차전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신규상장 예비심사 통과, 연내 상장도 가능

▲ 코프로의 자회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신규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한국거래소가 밝혔다. <연합뉴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소재 가운데 하나인 하이니켈 전구체 원료와 전구체를 제조하는 회사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22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6652억 원, 영업이익 390억 원을 냈다.

앞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코스피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4월27일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이번 예심심사 통과로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10월 말 기관 수요예측을 시작한다면 올해 안에 상장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