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만찬 회동을 한다.
민주당은 14일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문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이낙연 전 대표와 19일 저녁 비공개 만찬 회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애초 두 사람은 11일 저녁 서울 모처에서 배석자를 한 명씩 두고 만찬 회동을 열기로 했으나 집중호우를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다.
이재명 대표는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는 김영진 의원, 이낙연 전 대표는 측근인 윤영찬 의원과 함께 회동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두 사람의 만남은 4월 이낙연 전 대표의 장인상에 이재명 대표가 조문한 이후 3개월여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조승리 기자
민주당은 14일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문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이낙연 전 대표와 19일 저녁 비공개 만찬 회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왼쪽)가 9일 장인상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이재명 민주당 대표(오른쪽)를 배웅하고 있다. <연합뉴스>
애초 두 사람은 11일 저녁 서울 모처에서 배석자를 한 명씩 두고 만찬 회동을 열기로 했으나 집중호우를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다.
이재명 대표는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는 김영진 의원, 이낙연 전 대표는 측근인 윤영찬 의원과 함께 회동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두 사람의 만남은 4월 이낙연 전 대표의 장인상에 이재명 대표가 조문한 이후 3개월여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