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관광개발이 추석 연휴를 겨냥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최장 11일의 추석 연휴를 겨냥해 그리스 전세기 패키지를 재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완판' 그리스 전세기 여행 상품 재출시, 추석 연휴 겨냥

▲ 롯데관광개발이 올해 최장 11일의 추석 연휴를 겨냥해 그리스 전세기 패키지를 재출시한다. 사진은 그리스 산토리니. <롯데관광개발>


이번 패키지는 9월23일, 9월30일, 10월7일 3회 출발하며 7박9일 일정이다. 가격대는 1인 799만 원부터다.

패키지를 통해 5성급 호텔 6박과 그리스 내 국내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현지 레스토랑 특식 2회, 와이너리 방문 및 시음 1회, 파르테논 신전에서 칵테일 1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그리스 전세기 패키지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에게 60만 원을 할인해 줄 예정이다.

이 패키지는 올해 2월 첫 출시됐다.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하는 패키지로 완판을 기록했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올해 추석 황금 연휴 기간을 앞두고 유럽, 북미 등 장거리 여행에 대한 고객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