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코프로비엠이 삼성SDI와 합작해 설립한 에코프로이엠에 300억 원을 출자한다. 

에코프로비엠은 23일 이사회를 통해 에코프로이엠 보통주 300만 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와 합작 설립한 에코프로이엠에 300억 출자

▲ 에코프로비엠이 삼성SDI와 합작해 설립한 에코프로이엠에 300억 원을 출자한다. 

 
출자금액 규모는 300억 원이다. 

현재까지 에코프로비엠이 에코프로이엠의 출자한 금액은 이번에 출자하는 300억 원을 포함해 1920억 원이다. 

출자일자는 6월15일이다. 

에코프로비엠 측은 “출자일자는 주금 납입 예정일이며 변동될 수 있다”며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서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코프로이엠은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하이니켈 양극재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한 뒤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