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채용공고를 내고 △신입 부기장(부기장 훈련요원) △민·군 경력 신입 부기장 △객실승무원(객실인턴) △항공기 정비사(경력) △IT부문 신입(경력) 부문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 티웨이항공이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정비사, IT인력 등의 채용 진행한다. 접수는 24일까지 티웨이항공 채용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
운항승무원은 부기장 훈련요원과 민간항공사 및 군경력자를 신입 부기장으로 구분해서 모집한다.
신입 객실승무원은 인턴 사원으로 1년 동안 일한 뒤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접수는 24일까지 티웨이항공 채용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채용사이트에서 직군별 모집요강, 응시자격, 근무지, 전형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앞으로 노선 확대를 위해 해다마 기체를 4~5대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에 맞춰 사전 교육이 필요한 승무원 직군을 선제적으로 채용해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국제선 운항 재개에 따른 사업 회복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두차례에 걸쳐 승무원을 채용했다. 또한 정비, 일반직 등도 최근 채용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열정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 임직원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인사 복지 정책을 검토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