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수자원 관리 국제인증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친화경 기술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경 사장은 22일 비즈니스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에 “삼성전자의 수자원 관리를 위한 노력이 국제인증을 통해 인정받아 영광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삼성전자 수자원관리 역량 국제적 인증 받아, 경계현 "영광이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수자원관리를 비롯한 친환경 기술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경기도 화성 반도체 사업장은 이날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로부터 수자원관리 최고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2020년에는 영국 카본트러스트가 주는 ‘물 사용량 저감’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게에서는 처음으로 카본트러스타와 AWS 인증을 모두 받는 기업이 됐다.

경 사장은 앞으로 수자원 관리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는데 힘을 쏟겠다는 의지도 내보였다.

경 사장은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반도체 관련 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하게 하는 혁신적 기술개발과 투자확대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