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수자원 관리 국제인증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친화경 기술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경 사장은 22일 비즈니스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에 “삼성전자의 수자원 관리를 위한 노력이 국제인증을 통해 인정받아 영광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수자원관리를 비롯한 친환경 기술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경기도 화성 반도체 사업장은 이날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로부터 수자원관리 최고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2020년에는 영국 카본트러스트가 주는 ‘물 사용량 저감’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게에서는 처음으로 카본트러스타와 AWS 인증을 모두 받는 기업이 됐다.
경 사장은 앞으로 수자원 관리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는데 힘을 쏟겠다는 의지도 내보였다.
경 사장은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반도체 관련 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하게 하는 혁신적 기술개발과 투자확대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