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리바트가 중고가구 거래전문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대리바트는 중고가구를 거래할 수 있는 전문 플랫폼 ‘오구가구’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오구가구가 거래만 이뤄지는 기존 중고거래 플랫폼과 달리 현대리바트의 전문 설치기사가 직접 해체부터 배송 및 설치까지 처리해주는 게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현대리바트는 기존의 300여 설치팀 외에 붙박이장이나 침대 등 별도의 이전·설치가 필요한 품목을 전담하는 50여개의 팀도 추가로 구성했다.
오구가구는 현대리바트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 내 카테고리에 숍인숍 형태로 들어서며 별도의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판매자는 판매 수수료 없이 가구 이미지 또는 동영상과 희망가격, 배송 출발 장소 등을 기입하면 된다. 구매자는 배송 받을 장소와 날짜를 기입하고 안전결제를 통해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현대리바트는 오구가구 서비스로 연간 264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매년 국내에서 버려지는 폐가구가 약 5천 톤에 달하는데 재활용되는 비율은 1% 미만으로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구가구를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현대리바트는 중고가구를 거래할 수 있는 전문 플랫폼 ‘오구가구’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 현대리바트가 해체와 배송, 설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중고가구거래 전문플랫폼 '오구가구'를 오픈했다.
현대리바트는 오구가구가 거래만 이뤄지는 기존 중고거래 플랫폼과 달리 현대리바트의 전문 설치기사가 직접 해체부터 배송 및 설치까지 처리해주는 게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현대리바트는 기존의 300여 설치팀 외에 붙박이장이나 침대 등 별도의 이전·설치가 필요한 품목을 전담하는 50여개의 팀도 추가로 구성했다.
오구가구는 현대리바트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 내 카테고리에 숍인숍 형태로 들어서며 별도의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판매자는 판매 수수료 없이 가구 이미지 또는 동영상과 희망가격, 배송 출발 장소 등을 기입하면 된다. 구매자는 배송 받을 장소와 날짜를 기입하고 안전결제를 통해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현대리바트는 오구가구 서비스로 연간 264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매년 국내에서 버려지는 폐가구가 약 5천 톤에 달하는데 재활용되는 비율은 1% 미만으로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구가구를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