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BTS 멤버 제이홉 '맏형' 진 뒤따른다,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 제출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3-02-26 16:2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TS 멤버 제이홉 '맏형' 진 뒤따른다,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 제출
▲ 제이홉이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2번째로 군대에 간다. 사진은 2022년 10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 제이홉. <위키미디어커먼스>
[비즈니스포스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병역 연기를 취소하고 군 입대를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에는 지난해 12월부터 복무를 시작한 맏형 진(본명 김석진)에 이어 2번째다. 

빅히트뮤직은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이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마치고 군 복무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마쳤다"며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대로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1994년생인 제이홉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2024년 연말까지 입영이 연기돼 있었지만 이를 자진 취소했다. 

취소원을 제출하면 일반적으로 3개월 안에 입영통지서를 받고 입대한다. 현재 경기 연천군 육군훈련소에서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진은 지난해 11월4일 입영연기 취소원을 병무청에 제출하고 40일 만인 12월13일 입소했다.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국방의 임무를 마치고 돌아와 2025년부터 완전체로 팀 활동을 재개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제이홉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국회·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추경 통해 소비침체 해결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