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강릉 산불 지역에 숲 조성, 나무 7800그루 심었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11-23 14:0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강릉 산불 지역에 숲 조성, 나무 7800그루 심었다
▲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직원들이 22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서 '희망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산림 회복을 지원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22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서 '희망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해 자작나무 6천 그루와 소나무 1800그루 등 나무 7800그루를 심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추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아스트라제네카 숲 조성 프로그램(AZ Forest)’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 제로(0)’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 말까지 세계적으로 나무 5천만 그루를 심고 보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앞서 상반기 임직원들이 온라인 및 대면으로 진행한 걷기 행사를 통해  산림복구 기금 1억 원을 조성하기도 했다.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은 "전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무너진 산림에 새 생명을 불어넣게 돼 기쁘다"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앞으로도 탄소 제로 정책을 포함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숲 조성 이외에도 글로벌 회사 차량의 전기차 전환, 해외 출장의 탄소 배출량 측정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