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감찬 부산은행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영덕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상임이사가 12월2일 부산시청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 BNK부산은행 > |
BNK부산은행이 부산시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탠다.
부산은행은 2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과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 기관은 지역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유라시아 플랫폼에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를 조성한다. 투자유치, 판로확보 등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도 모색한다.
부산은행은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유망 창업기업을 위한 대출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전국은행연합회 사원기관 19개사가 출연해 2012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전국 최대 규모 수도권 창업 허브인 디캠프(D.CAMP)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들이 도전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청년 창업기업을 응원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