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이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차량을 기증했다.
10일 신협에 따르면 신협사회공헌재단은 8일과 9일 장애인 자립과 청년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에 차량을 기증했다.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8일과 9일 장애인 자립과 청년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차량을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에 각각 기증했다. <신협>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9년 대전시청에 장애인 무료순환버스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3년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차량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기증받은 차량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발굴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이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은 기증받은 차량을 청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연탄나눔 등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할 계획을 마련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신협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사회서비스를 위한 차량지원사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