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프라이빗에쿼티가 한샘 인수를 최종 결정했다.

IMM프라이빗에쿼티는 한샘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IMM프라이빗에쿼티 한샘 경영권 인수 결정, 거래 12월 말 마무리

▲ IMM프라이빗에쿼티(위쪽)와 한샘 로고.


거래대상 주식은 조창걸 명예회장 외 특수관계인 소유 보통주식 652만1509주다. 유효지분율 기준으로 한샘 지분의 37.8%에 해당한다.

IMM프라이빗에쿼티는 12월 말 본 거래를 마무리지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IMM프라이빗에쿼티 관계자는 "이번 인수 이후 경영계획과 관련 '과거 다양한 기업들의 지분을 인수해 기업가치를 제고한  경험을 한샘 경영에 적극 접목하겠다"며 "본 인수건에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한 롯데그룹 계열사와 직접 간접적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