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의 지주사인 GS가 부사장으로 허준녕 하이퍼커넥트 코퍼레이트디벨롭먼트 부문장을 영입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허준녕 부사장은 GS에 공식 출근해 그룹의 신사업과 벤처투자와 관련된 업무를 시작했다. 
 
GS 부사장으로 허준녕 영입, 영상메신저앱 아자르 매각 이끈 이력

▲ GS 로고.


허 부사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한 뒤 미래에셋글로벌인베스트먼트에서 일했다.

그 뒤 2006년부터 투자은행 UBS에서 근무하면서 인수합병부문 이사(Executive Director)를 거쳐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 및 아시아의 인수합병부문 총괄직을 맡았다.

2020년에는 하이퍼커넥트 코퍼레이트디벨롭먼트 부문장으로 영입돼 영상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아자르’의 해외매각을 진두지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