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림 KB증권 각자대표이사 사장(왼쪽 두 번째), 김성현 KB증권 각자대표이사 사장(왼쪽 세 번째), 노종갑 KB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왼쪽 첫 번째)이 13일 서울 양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KB박스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
KB증권이 추석을 맞이해 다문화가정에 식료품을 전달했다.
KB증권은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식료품을 담은 ‘정 든든 KB박스'를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9월13일 서울 양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KB박스 전달식이 진행됐다.
정 든든 KB박스는 대표 명절인 설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KB증권은 2017년 추석에 정 든든 KB박스사업을 시작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년째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설에는 국내 한부모가정에 KB박스를 전달했다.
KB증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 200세대에 햄, 참치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KB박스를 지역 다문화 센터를 통해 전했다.
KB증권은 이번 활동을 포함해 정 든든 KB박스가 모두 2770세대에 전달됐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종갑 KB증권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