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무학 주가는 이틀째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선진 주가는 3%대 올랐고 남양유업 주가는 1%대 내렸다.
7일 무학 주가는 전날보다 13.66%(1400원) 급등한 1만1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1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무학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테마주로 주목받으면서 주가도 이틀째 오른 것으로 보인다. 무학 주가는 6일 직전 거래일보다 13.76%(1240원) 급등한 1만250원에 장을 끝냈다.
무학은 경남지역의 대표 주류회사로 홍 의원이 2013년 경남도지사로 있을 때 경남도청과 도로명 주소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후원활동을 했던 점 때문에 관련주로 엮이고 있다.
선진 주가는 3.33%(500원) 상승한 1만5500원에, 제주맥주 주가는 2.42%(75원) 오른 318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푸드나무 주가는 1.24%(550원) 높아진 4만4800원에, 하림 주가는 1.16%(35원) 더해진 3065원에 장을 마쳤다.
크라운제과 주가는 0.92%(100원) 상승한 1만950원에, 맘스터치 주가는 0.66%(30원) 오른 4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매일유업 주가는 0.54%(400원) 더해진 7만4700원에, 하림지주 주가는 0.50%(50원) 높아진 1만100원에 장을 닫았다.
롯데제과 주가는 0.37%(500원) 상승한 13만7천 원에,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0.34%(50원) 오른 1만48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동서 주가는 0.34%(100원) 높아진 2만9200원에, 하이트진로 주가는 0.29%(100원) 더해진 3만4950원에 장을 마쳤다.
대상 주가는 0.20%(50원) 오른 2만5350원에, 동원산업 주가는 0.20%(500원) 상승한 24만6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SPC삼립 주가는 0.12%(100원) 높아진 8만1400원에, CJ제일제당 주가는 0.11%(500원) 더해진 44만2500원에 장을 끝냈다.
샘표식품 주가는 0.10%(50원) 오른 4만94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빙그레 주가는 5만6400원, 샘표 주가는 4만9350원, 신세계푸드 주가는 10만1천 원,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9880원, 풀무원 주가는 1만7400원으로 각각 전날과 같았다.
반면 남양유업 주가는 1.75%(8500원) 빠진 47만8500원에, 동원F&B 주가는 0.96%(2천 원) 내린 20만5500원에 장을 닫았다.
농심홀딩스 주가는 0.92%(700원) 떨어진 7만5400원에, 오리온 주가는 0.80%(1천 원) 낮아진 12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0.62%(100원) 하락한 1만6천 원에, 삼양식품 주가는 0.60%(500원) 밀린 8만29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오뚜기 주가는 0.58%(3천 원) 내린 51만8천 원에,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0.49%(100원) 빠진 2만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CJ씨푸드 주가는 0.47%(20원) 떨어진 4260원에, 대상홀딩스 주가는 0.46%(50원) 하락한 1만750원에 장을 끝냈다.
CJ프레시웨이 주가는 0.41%(150원) 낮아진 3만6700원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0.34%(30원) 밀린 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농심 주가는 0.17%(500원) 내린 29만9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