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3일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77%(500원) 오른 6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혼조, 현대중공업지주 상승 두산인프라코어 하락

▲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51%(250원) 상승한 4만8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0.18%(50원) 높아진 2만7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8월19일 두산그룹에서 현대중공업그룹으로 편입된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0.84%(100원) 밀린 1만1800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44%(500원) 빠진 11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0.2%(50원) 내린 2만445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0.14%(100원) 낮아진 7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