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축구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로고가 적용된 무선이어폰 LG 톤프리. < LG전자 > |
LG전자가 유럽 축구팬을 대상으로 무선이어폰 마케팅을 진행한다.
LG전자는 독일 프로축구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협업해 무선이어폰 LG 톤프리 맞춤형 제품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LG 톤프리 제품 상자와 충전 거치대에 구단을 상징하는 로고를 넣어 팬들이 개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구단 팬숍에서 판매된다.
LG전자는 이번 협업이 ‘B2B2C’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B2B2C는 기업 사이 거래(B2B), 기업과 소비자 거래(B2C)를 결합한 마케팅 활동을 말한다.
LG전자는 인기 스포츠팀과 협업해 제품의 인지도 향상과 매출 증대를 노릴 수 있고 파트너사는 팬층을 더욱 두껍게 할 수 있는 기념품(굿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LG전자는 앞서 5월에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와 협업해 맞춤형 LG 톤프리를 선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