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이 1645억 원 규모의 선박 4척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4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4척의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7일 공시했다.
 
현대미포조선,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 1600억 규모 수주

▲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석유화학제품운반선. <현대중공업그룹>


계약금액은 4척 합쳐 1645억 원이다.

이는 현대미포조선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5.89% 규모다.

선박 인도기한은 2023년 3월31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