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2일 현대위아 주가는 전날보다 1.20%(1천 원) 상승한 8만4천 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현대차그룹주 소폭 상승 많아, 현대오토에버는 2%대 떨어져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 본사.


현대건설 주가는 0.70%(400원) 오른 5만7400원,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49%(100원) 높아진 2만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그룹 완성차 회사 2곳의 주가도 2거래일 연속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주가는 0.42%(1천 원) 상승한 23만8천 원, 기아 주가는 0.70%(600원) 오른 8만63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차증권(0.35%)과 현대로템(0.23%), 현대제철(0.19%) 주가도 소폭 올라 이날 현대차 상장계열사 12곳 가운데 8개 계열사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2.69%(3천 원) 하락한 10만8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노션 주가는 0.75%(500원) 밀린 6만5800원, 현대모비스 주가는 0.18%(500원) 낮아진 28만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전날 종가와 동일한 19만1500원으로 제자리에서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